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1.18
돌촌은 하북성 정형현 중서부에 위치하였다. 400여호에 1600여명의 인구가 있는 이 촌은 1998년 11월 1일 하북성 민속학위원회에 의해 '우가돌민속촌'으로 명명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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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촌의 대표적건축-청량각 |
우씨성이 비교적 많은 이 촌에는 도합 돌로 만든 주택이 4000여채 있고 돌로 만든 길이 3700미터에 달하며 돌로 만든 우물이 1000여곳이고 돌로 계단을 만든 논이 200여무에 달할뿐만 아니라 돌도구가 2000여개, 돌비석이 200여개에 달하여 명실부상 돌촌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촌의 모든 길은 모두 돌로 깔려있고 돌길옆은 돌담벽이며 고풍적인 돌대문, 돌담벽옆에는 꽃들과 나무들이 단장되여 차가운 돌에 생기를 돋구어준다. 이속에 거닐면 정녕 그림속에 다니는듯 색다른 감수를 느낄수 있다.
돌길, 돌문, 돌집…전촌은 모두 돌의 세계로 되여있는데 크기가 다르고 형태가 다양한 돌길들은 명청시기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00여년 력사를 가지고있다. 모든 돌들은 모두 세밀한 조합을 이루었고 세월이 흐르며 마찰되여 반들거리는데 특히 비가 내린후면 반짝반짝 빛을 뿌려 돌촌의 풍경선으로 유람객들을 매료한다.
돌사합원은 우가돌촌에 자리하고 있는데 돌로 만든 집과 울안이 전촌에 백여호된다. 그중 제일 볼만한 주택이 바로 '사합원'이다. 이는 벽돌과 돌로 만든 우아한 건축물인데 명나라말기에 건설하였으며 도합 100여개의 방이 있는 1000평방미터에 달하는 건축물이다. 건축은 웅장하고 고풍적이며 우아할뿐만 아니라 락차가 있고 넓고 명랑한 건축풍격을 따랐으며 겨울에는 덥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돌촌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청량각은 또 신선각이라고도 불리우는데 1581년에 건설하였다. 이 건축물은 힘장사로 불리우는 본촌의 우춘희라는 분이 독립적으로 건설한 주택인데 주택은 만여근에 달하는 돌들을 쌓아서 만들었다. 우춘희는 2층루각까지 만든후 병으로 사망하여 3층은 촌민들이 나무벽돌로 완성하였다. 청량각의 풍격은 기묘하고 조각과 돌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명쾌하고 고아한 건축풍격을 나타낸다. 신기한것이 이 거대한 건축물은 땅기초를 하지 않고 천연돌로 기초를 만들었지만 4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끄떡없다. 미학과 력학, 건축학과 수학, 기하, 물리학 등을 일체화한 이 건축은 건축사에서도 기적으로 불리운다.
도처에 파놓은 돌우물과 돌문화로 풍후한 민속풍정을 풍기는 돌촌은 춘하추동 모두 특유한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향해 손을 젓고있다.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