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1.20
요즘 계동현 하량자향 장경촌의 농민들이 벼초급륙상모하우스를 110동 더 마련하느라고 분망히 보내고있다.
장경촌은 계동현의 벼재배전업촌이다. 다년간 촌에서는 륙상모희식방법으로 벼를 재배하였는데 평균 무당 소출이 시종 500킬로그램에서 맴돌았다. 2007년 계서시에서 벼초급륙상모기술을 보급하여 추위를 막아주고 온도를 높여주자 촌의 6명 시범호의 무당 소출이 600~700킬로그램으로 톺아올랐다. 게다가 출미률도 높았고 품질도 좋았다. 금년에 촌에서는 5000무에 보급하였는데 무당 평균 150여킬로그램 증산하였다.
계서시 성자하구 영풍조선족향 영홍촌은 벼재배전업촌이다. 근년에 직파, 종자포의, 본답육모, 륙상모희식 등 여러가지 기술을 륜번으로 도입하였지만 무당 소출을 500킬로그램 올리기도 힘에 부쳤다. 금년에 대형하우스육모를 보급하자 소출이 단번에 600킬로그램으로 올랐다. 촌에서는 명년에 전부 초급륙상모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금년에 계서시는 교구에 새로 820동의 육모하우스를 조성하였다. 시정부에서 매동에 1500원 보조하고 구, 향에서 400원 보조하였으며 새기술을 채용하는 농호에 대해서는 시정부에서 무당 30원 보조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계서시의 벼대형하우스육모가 90%를 초과하여 1500만킬로그램 증산하였다.
/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