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8)
흑룡강성에서는 농민들 손에 있는 벼, 옥수수, 콩 3대 주요 작물의 여유량곡 124억킬로그램을 판매했는데 이는 이 3대 작물 상품량의 48.3%를 차지하는 셈이다. 그중 벼판매진도가 비교적 드디고 옥수수판매가 온당하고 콩판매가 비교적 빠른 셈이다. 현재 콩은 이미 60%가량 판매됐다. 흑룡강성량식국 권위인사는 량농들이 현재의 량호한 시기를 틀어쥐고 판매를 다그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흑룡강성량식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벼는 41억킬로그램 판매하였는데 상품량의 42.7% 차지, 동기대비 22.9억킬로그램 적게 판매하고 옥수수는 51.5억킬로그램 판매하였는데 상품량의 47.8% 차지, 동기대비 2.7억킬로그램 적게 판매했으며 콩은 31.5억킬로그램 판매하였는데 상품량의 59.7% 차지, 동기대비 9.1억킬로그램 넘쳐 판매했다.
흑룡강성량식국 농촌처 려조문처장의 분석에 따르면 양력설후에 국내, 성내 주요 량곡품종의 현물 구매가격이 비교적 평온하다. 그중 벼는 일부 지역의것이 수분이 많고 출미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가격차이가 비교적 뚜렷한바 품질이 좋은것은 가격이 비교적 온당하고 품질이 못한것은 가격하락폭이 비교적 크다. 옥수수가격은 고가위치에서 온당하게 상승하는 추세이며 콩가격은 총체적으로 평온한가운데 소폭 상승을 보였다. 려처장은 현재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적당한 가격에 판매할것을 량농들에게 건의했다.
료해에 따르면 근간에 흑룡강성량식국에서는 정보, 기술, 고객을 기층에 내려보내는 '3하향'활동을 전개하여 농민들이 량곡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게 지도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동부 4개 시 량곡관리부문에 농민들을 대신하여 량곡의 건조, 저장사업을 잘 할것을 요구한 밖에 농민들의 자원원칙밑에 국영량곡구매기업에서 농민들에게 대리건조, 대리저장봉사를 제공하도록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