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10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8일저녁 새로 당선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했다.
호금도는 우선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데 대해 축하했다. 호금도는 오바마가 대선기간 중미관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미간 협력강화, 세계성 도전에 공동히 대응, 세계발전기회를 공동히 향유 등을 주장한것을 높이 평가했다.
호금도는 중미건교 30년이래 중미관계는 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총제적으로 앞으로 발전하는 추세로 쉽지않은 성과를 거두었고 량국 인민들에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왔기에 보다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대 발전도상국가와 최대 발달국가인 중미량국은 세계평화와 발전에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상 광범한 공동리익이 있기에 중요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호금도의 축하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중국은 위대한 국가로 중국의 발전과 성공은 미국의 리익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세계무대에서 미중관계는 중요한 관계로 미중협력을 발전시키는것은 량국에 유리하며 세계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호금도는 현재 발생한 국제금융위기는 세계 각국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엄중한 영향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세계성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위해 국제사회는 신심을 북돋우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현재의 금융위기해결을 위해서는 각국정부간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중미량국은 곧 개최되는 금융시장및세계경제 정상회담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