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10
로버트 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7일 조선핵문제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6일 뉴욕에서 리근 조선 외무성 미국국장을 만나 '실질적이고 진지한'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우드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힐은 6일 저녁 리근과 대조선 에너지 지원, 조선핵시설불능화 및 검증협의 등 문제를 가지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앞서 미국 국무부 성김 한국과장도 리근국장과 회담했다.
우드배변인은 쌍방은'실질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6자회담 추진이 쌍방이 주목하는 화제였다고 밝혔다.
힐 차관보와과 성김과장은 조선대표단이 미국의 비정부기구인 전미외교정책협의회, NCAFP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기간에 리근국장과 회담을 가졌다. 성김과장은 언론에 자기는 리근국장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토론을 진행했으며 쌍방은 지속적인 접촉을 유지할것을 기대하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