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 01.10)
——— 조선 미국 대조선 모험적인 핵전쟁 추구 주장
지난 6일, 미국공군은 핵무기를 적재할수 있는 전략폭격기들을 태평양의 괌 기지에서 발진시켜 약 2485마일을 비행해 조선을 겨냥한 모의 공습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8시경, 괌도의 기지에서 리륙한 'B-52' 전략폭격기들이 항로상에서 급유를 받으며 한국 상공에 진입한후 한국에 주둔해있는 미 제7공군 전투기 등과 함께 직도와 상동 사격장을 작전무대로 조선측 주요 대상물들을 노린 지상대상물을 향해 '미친듯한 공습'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조선측은 미제 침략군 비행대들이 새해벽두부터 핵탄을 적재할수 있는 'B-52' 전략폭격기들을 한국상공에 투입하여 대상물 타격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미제가 조선에서 모험적인 핵전쟁을 추구하고 있다는것을 현실로써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