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0여종 상품의 수출관세환급률 상향조절

　　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1.27

　　세계금융위기가 지속적으로 심화됨에 따라 중국 개혁개방후 성장한 많은 중요 산업들이 전에없는 충격을 받고 있다.어떻게 이 위기를 대처할것인가 하는 문제는 당면 산업계의 공동한 화제로 되고 있다.

　　일전 상해에서 열린 "국제산업경쟁력"세미나기간 상무부 산업손해조사국 국장 양익은 다음과 같이 표시하였다.이번 금융위기중 우리나라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업종은 방직과 화공업종이다.이런 업종의 수출증장폭은 왕년의 동기에 비해 대폭 떨어지고 있다.례하면 금년에 원유가격이 대폭으로 파동하고 있는바 7월에 대폭 상승했다가 최근에 또 대폭 떨어졌다.많은 중요한 화공품가격들이 40~60%로 떨어졌다.

　　금융위기는 산업승급면에서 볼때 그래도 기회가 도전보다 크다.17차당대회에서 제출한 과학발전관은 바로 경제증장방식을 바꿀것을 요구하고 있다.금융위기는 이 방면의 요구를 높였는바 기업과 제품이 형세의 핍박으로 생존발전을 위해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고 있으며 산업승급은 더욱 박절해 졌다.그러므로 기업으로 말하면 하나의 촉진인소라고 할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4000만개의 중소기업이 60%의 GDP,50%의 세수,75%의 취업을 감당하고 있다.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은 우리나라 경제가 빠르고도 질좋게 발전할수 있는 관건이다.

　　금융위기의 영향하에 당중앙과 국무원에서는 일련의 조치를 내와 중소기업의 발전을 보호하고 있다.중소기업의 융자곤난문제와 원가상승문제에 대처하여 35억원의 전문항목자금을 배치하여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지하고 있다.국가재정부,국가세무국에서는 11월1일부터 부분적 로동밀집형과 고기술함량,고부가가치상품에 대해 수출관세환급률(退税率)을 적당히 상향조절한다고 선포하였는데 이미3000여종 수출상품의 수출관세환급률을 상향조절하였다.

　　그외 지금 중소기업의 정부구매(采购)방법을 연구하고 있는중이다.원칙적으로 각급 정부의 구매는 중소기업에로 기울도록 추동하고 있다.료해에 의하면 중앙에서는 또 일련의 부속적 지지조치를 계속 연구하여 중소기업이 난관을 돌파하고 건전히 발전하도록 부추기고 있다./홍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