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12

　　온가보 국무원 총리는 10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소집하고 당면 농민공사업을 잘할것을 포치하고 농기구 구매보조금을 증가할것을 결정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 들어 중국의 취업형세는 총체적으로 량호하다. 그러나 적지 않은 새로운 상황이 나타났다.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이 부단히 심화되고 국내 부분기업의 생산경영이 어려움에 부딪쳐 취업압력이 뚜렷이 증가됐다. 이에 반드시 더욱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농민공의 취업을 고도로 중시하는것은 농촌경제발전과 농민소득증대와 직접 관계되며 경제사회발전의 전반적 국면과 관계된다.

　　각 지역, 각 해당부문은 조사연구를 깊이 하여 상황을 전면적으로 장악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당면 농민공사업을 잘 해야 한다. 첫째, 농민공 취업경로를 널리 개척해야 한다. 둘째, 농민공취업능력양성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 조건이 있고 능력이 있는 농민공들의 귀향 창업을 지지하고 용지, 수금, 정보, 공상등록, 납세서비스 등 방면에서 문턱을 낮추어 금융서비스를 잘하고 소액대출담보를 락착하며 규정에 부합되면 재정 리자할인을 부여해야 한다. 넷째, 농민공 로임을 제때에 충분히 지불해야 한다. 다섯째, 농민공 사회보장과 공공서비스를 잘해야 한다. 여섯째, 귀향농민공의 토지도급권익을 절실히 보장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농기구 구매 보조정책을 실시하는것은 농업기계화수준을 높이고 농기계공업발전을 견인하며 경제성장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농민과 기업의 환영을 받는 좋은 정책이다. 농기구 구매 보조금을 증가하고 보조범위를 확대하는것은 '가전 하향'후 또 하나의 내수확대를 견인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회의는 2009년 농기구 구매 보조금을 증가키로 결정했다. 중앙은 농기구 구매보조금 100억원을 배치, 올해보다 60억원이 증가되였다. 보조범위는 전국의 모든 농업, 축산현(농장)을 복사하며 곡물, 목화, 유지작물재배대현, 양식대현(养殖大县)과 흡혈충병방역지역 및 문천지진 엄중재해지역에 치우친다. 보조대상에는 농민, 농장직원 및 직접 농기계작업에 종사하는 농업생산경영조직이 포함되며 농민이 농기구를 저당물로 금융기구의 대출을 받는것을 허락한다. 각지 농기구 구매보조금 사용방안은 사회에 발표하고 불합리한 정책으로 본지역의 락후한 생산능력을 보호하는것을 엄금하며 강박적으로 농기구 구매 농민에게 제품을 추천하는것을 엄금하고 국가에서 농기구 구매 보조 기회를 빌어 마구 가격을 올리는것을 엄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