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1.24
 |
역건련이 슛을 하고 있는 장면. |
중국롱구국가팀대표 요명(휴스턴 로키츠)과 역건련(뉴저지 네츠)이 미국프로롱구(NBA)에서 나란히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요명은 23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2008/2009 시즌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魔术)팀과의 원정경기에서 량팀 최다 득점인 22점에 13개 리바운드(篮板)를 잡아내는 등 맹활약을 보이며 100:95 승리를 이끌었다.
휴스턴은 요명을 비롯해 트레이시 맥그레이디(17점), 레이퍼 앨스턴(17점) 등 다섯명이 두자리수 득점을 올렸다.
휴스턴은 이번 승리로 9승5패를 기록했다.
뉴저지 네츠 소속인 역건련이 올 시즌 자신의 최다 득점인 27점을 몰아넣어 LA 클리퍼스(快船)를 112:95로 완파했다.
역건련은 고비마다 3점슛 세개를 터뜨리며 팀 승리 주역이 됐다.
/중계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