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15
지난 13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중일한 3국 지도자회의에서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 일본 아소다로 총리와 한국 이명박 대통령이 공동으로 '중일한 협력행동계획'을 발표, 에너지자원, 물류, 해관, 공업과 금융 등 분야에서의 3국의 협력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중국넷이 전했다.
계획 중 3국 지도자는 동아시아에 밀접히 연계되고 환경친화적인 안전과 효율이 겸비된 물류시스템을 세움으로써 3국 무역의 편리화와 경제성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3국은 또 2009년 중국에서 제3차 교통및물류 부장회의를 열기로 했다.
3국은 또 계속 재정부, 중앙은행, 금융감독기관기구 등을 포함한 관련부문간의 금융대화 및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노력해 지역의 금융안정을 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