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의하면 온가보 총리는 회의에서 중일한은 인국인 동시에 동아시아 지역의 중요
국가들로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해야 하는 공동의 책임이 있다며 3개국의 근본적이고
도 장원한 이익에서 보아도 그렇고 지역의 조화로운 발전 목표의 실현을 보더라도 중일한은
모두 진일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는 본 지역 여러 나라 인민의 공통한 염원인 동시에
또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며 시대의 발전조류에도 부합된다고 말했다.
온가보 총리는 회의에서 상호 신뢰는 협력의 전제이고 토대로서 중일한 지간에 양호한 쌍무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자못 중요하다. 3자는 중일,한일 관계 개선의 양호한 추세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며 평등호혜, 공동번영을 도모하는 토대에서 3자간의 협력을 부단히 추진함으로써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현재 일중한 3개국 지간의 교류와 협력은 폭도로나 깊이로나 모두 전례 없다. 3개국은 모두 아시아의 중요국가로서 장원한 견지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3개국은 접촉과 대화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무현 한국 대통령은 전 지구화와 일체화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조류에 힘입어 한중일 3개국은 상호 간의 이해와 신임을 증진하고 피차간의 이익과 관심을 돌보면서 협력의 기제화 건설을 추진시켜야 하며 협력의 내용물을 부단히 풍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3개국 정상은 3자 간의 정치적 신뢰와 상호 호혜협력 관계 증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합의를 보았다.
첫 째, 3개국 지도자 간의 내왕을 강화하고 현유 10+3 기틀에서의 3개국 정상회의 기제를 유지하며 3개국 정상이 수요에 따라 윤번으로 3개국에서 비정기적인 상봉을 한다.
둘 째, 3개국 고위 외교관의 정기적 상담제도를 건립하고 중요한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소통하고 피차간의 관심사를 적절하게 처리하며 최초의 회의는 올해 중국에서 진행한다.
셋 째, 무역, 투자와 에너지 협력을 촉진한다. 3자 투자협의담판을 가동시켜 3자 품질검사상담기제 건립을 연구토의한다.
넷 째, 경제무역, 정보산업, 환경보호, 인력자원개발과 문화 협력을 강화하고 재정금융, 과학기술,위생, 관광, 물류, 청소년 교류를 새로운 협력 분야로 확정한다.
다섯 째,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3개국 인민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한다. 2007년을 "중일한 문화교류의 해"으로 확정하고 중국측은 올해 중일한을 주요 테마로 하는 제9회 아시아예술축제를 주최한다.
동아시아의 협력에 대해 온가보 총리는 중일한 3자는 개방, 포용하며 호혜, 공동번영하는 정신에 따라 동아시아 협력에 공동으로 진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나서 동아시아의 주도적 작용을 존중하면서 아세안 + 중일한을 주요 경로로 동아시아 협력행정을 추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아베 일본 총리와 노무현 한국 대통령은 일한은 지역의 안전, 안정과 협력 구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조선반도문제에 대해 온가보 총리는 중국측은 대화와 담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반도의 무핵화를 실현하며 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을 주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적극적인 조율과 각자의 공동으로 되는 노력으로 13개월 동안 중지되었던 6자회담이 재가동되었다며 6자회담은 조선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현실적이고도 효과적인 경로이며 또한 각자가 동북아 새 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소통하고 상담하는 중요한 플랫폼이기도 하기 때문에 중국측은 일본, 한국과 함께 관련 회담이 진전을 가져오고 반도 무핵화 목표를 하루 빨리 실현하도록 하기 위해 각자와의 조율을 잘해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와 노무현 대통령은 일본과 한국은 대화와 담판을 통해 조선반도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반도의 무핵화를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3개국 정상은 이번 회의는 솔직하고 실무에 충실하고 성과가 있는 회의로 금후 3자간의 협력방향을 진일보 확정했다고 한결같이 말했다.
중일한 3자는 "중일한 3자간 협력을 추진할데 대한 공동선언"과 "제7회 중일한 정상회의 공동보도성명"의 정신에 따라 정치적으로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호혜협력을 심화시키며 지역사무에서의 소통과 조율을 강화함으로써 아시아의 지구적인 평화와 발전에 공동으로 진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