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집계에 따르면 이날 테러로 인한 사망자는 지금까지 25명이며 부상자도 50명을 넘어섰다. 또 폭탄이 터진 오베로이호텔 로비는 불길에 휩싸였다.
또 테러범들이 오베로이와 타지호텔 등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으며 이들 호텔에서 추가폭발도 발생해 사상자가 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현지 경찰측은 보다 많은 테러사건이 발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들이 바깥출입을 하지 말것을 귀띰했다.
한편 이슬람단체인 데칸 무자헤딘이 이번 동시다발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인도 pti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