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2.01
28일, 나이제리아 중부도시 조스시에서 대규모적인 소란이 발생한이래 29일 오후까지 적어도 300명이 숨지고 천여명이 부상했다.
나이제리아 현지 언론은 이날 충돌은 지방정부의 선거결과에 대한 현지주민들의 불만으로 유발됐다고 보도했다.
소란을 일으킨 현지 민중들은 민가와 교회당, 이슬람사원을 소각했으며 격렬한 충돌을 일으켜 거대한 사상을 초래한 했으며 만여명이 하는수없이 고향을 떠나갔다.
조스 시정부는 이미 전시범위에서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선포했으며 나이제리아 우마르 야라두아대통령은 정세 통제를 위해 조스시에 군대를 파견했다.
조스시의 주민들은 이슬람교와 기독교 및 기타 일부 아프리카 현지 종교를 신앙한다. 종교신앙의 다양성으로 조스에서는 경상적으로 서로 다른 종교파벌간에 충돌이 발생해 왔다.
2001년 9월 조스시에서 발생한 대규모적인 소란으로 1천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