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버섯(野生菌)이 제철을 맞았다. 다양한 버섯중에서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을 어떻게 구분해야 할가?
안전하게 야생버섯을 먹는 법:
1. 어린 야생버섯이나 곰팡이가 핀 버섯은 먹지 말아야 한다. 너무 작은 버섯은 종류를 식별하기 어렵고 곰팡이가 핀 버섯은 다른 독소가 들어있어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2. 여러 종류의 야생버섯을 섞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여러 종류의 독버섯을 동시에 먹으면 신체에 더 큰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치료 및 구조도 더 어려워진다.
3. 반드시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일부 야생버섯의 독소는 고온으로 가열하면 파괴될 수 있다.
4. 야생버섯을 먹을 때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알콜은 독소의 흡수를 촉진하고 독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새로운 독소를 생성함으로써 중독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5. 모르는 버섯은 채취하지도, 구매하지도, 가공하지도, 먹지도 말아야 한다.
이런 야생버섯 감별방법은 과학적 근거가 없으니 믿지 말아야 한다.
❌ 벌레가 먹은 흔적이 있는 버섯은 독이 없다?
→ 꼭 그렇지 아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부 맹독성 광대버섯류(鹅膏菌)는 성장한 후 똑같이 벌레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 은기, 생강, 쌀, 파 등과 함께 끓였을 때 변색되면 독이 있다?
→ 아니다. 은기로 독을 확인하는 것은 비소화합물이나 류화물에만 적용된다. 버섯 독소는 대부분 알칼로이드로 은기, 생강, 쌀 등과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색변화가 나타나지 않다.
❌ 색갈이 화려한 야생버섯은 독이 있다?
→ 야생버섯의 독성 여부는 색갈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례를 들어 치명적인 광대버섯은 흰색이며 단 50g만을 식용해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반면, 노란 광대버섯(黄蜡鹅膏) 은 노란색으로 색갈이 화려하지만 식용가능한 야생버섯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