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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화 시인 ‘제15회 《신세기시전》 리백시가상’ 번역상 수상
//hljxinwen.dbw.cn  2026-06-29 15:16:45

  료녕성조선족문학회 리사인 강매화 시인이 일전 사천성 면양에서 열린 ‘제15회《신세기시전》 리백시가상’ 시상식에서 ‘제15회 리백시가상’ 번역상을 수상하며 료녕조선족문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서안외국어대학 교수이며 저명한 시인인 이사(伊沙)는 “리백시가상은 전문적이고 합리적이며 다양한 시상 부문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심사규정 또한 과학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하다. 해마다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친 시인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국제적 교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특별히 번역상도 함께 설치했다”고 밝혔다.

  강매화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지난 1년간 번역 실천을 통해 중국 현대시의 독특한 매력과 깊은 문화적 저력을 체감했다. 시 번역은 단순히 원작을 다른 언어로 옮겨놓는 일이 아니라, 새로운 언어 안에서 또 다른 생명을 얻도록 숨결을 불어넣는 작업이라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고 토로했다.

  ‘제15회 《신세기시전》번역상외 본상, 공로상, 특별상, 돌파상, 평론상, 추천상, 문화상이 있었다.

  행사는 첫째 날과 둘째 날 저녁에는 자작시 발표회를 두차례 진행, 우수한 시작을 선보인 시인 3명을 선정하여 표창하였다.

  한편, 시상식후 장유시작가협회가 기획한 《신세기시전》 면양 시회 및 ‘시선 리백 배알 의식’이 청련진 명현사에서 거행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신세기시전》 시인들은 리백의 의관묘(衣冠墓) 앞에 모여 시를 제문으로 삼고 마음을 례로 올리며, 천년의 시공을 넘어 시선 리백과 정신적 교감을 나누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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