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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시조선족문학회, 김호웅·석화 초청 특강 진행
//hljxinwen.dbw.cn  2026-06-26 15:15:09

  

  

  6월 21일, 대련시조선족문학회는 회원들의 문학적 소양을 제고하고 창작열정을 고양하기 위해 저명한 평론가, 원 연변대학 교수 김호웅과 저명 시인 석화 선생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석화 시인은 특강에서 먼저 "시는 무엇일가?"라는 질문을 청중들에게 던지고 자신의 근 반세기에 걸친 시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시는 운률을 통해 감동과 느낌을 전달하는 언어로 이루진 꽃다발"이란 결론을 도출해냈다.

  김호웅 교수는 《불굴의 항일전사, 조선족문단의 로신―김학철》이란 총제 아래 〈불굴의 항일전사, 파란만장한 일생〉, 〈해학과 유머: 1945~1949년의 문학〉, 〈찬미와 반성: 1950~1956년의 문학〉, 〈수난의 세월과 잠재창작: 1957~1980년의 문학〉, 〈신랄한 풍자와 휴머니즘의 승리: 1981~2001년의 문학〉, 〈항일투쟁의 예술적 기념비: 장편소설 《격정시대》〉, 〈로신의 방향과 김학철의 산문〉 등 7개 방면으로 김학철의 생애와 그의 문학을 상세히 소개한 후 "김학철은 일제의 침략에 목숨으로 저항한 항일투사이며 진실과 정의를 위해 싸운 조선족문단의 로신이다. 김학철의 정직함과 독자적인 탐구정신은 그의 문학의 본질이다. 김학철은 혁명적 락관주의와 풍부한 해학, 유머, 신랄한 풍자를 선보인 조선족문단의 대부로서 그의 문학은 우리 민족의 력사에 중요한 리정표로 되며 후세를 위한 소중한 정신적 유산으로 된다"고 결론지었다.

  한편, 김호웅 교수는 청중들의 요청에 응하여 자신의 수필창작 관련 견해들을 공유하고 "체험의 깊이와 무게는 문학의 깊이와 무게와 정비례한다"면서 수필창작에서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을 청취한 회원들은 "뜻깊은 공부의 시간이였다. 수필과 시 창작에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특히 김학철 작가에 대한 료해는 향후 문학창작에 무한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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