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미중무역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미국 기업의 80%가 중국 내 운영이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매우 중요'하거나 '중요'하다고 답했다"며 "앞서 주중 독일 상공회의소가 발표한 혁신 조사 보고서에서도 독일 자동차 기업들이 혁신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연구개발(R&D)을 수행하는 비률이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정치권의 대중국 '리스크 제거', '불공정 경쟁' 등의 서사가 외국 기업의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론평을 요청했다.
이에 림 대변인은 대중국 협력 강화가 기회인지 리스크인지는 시장 주체인 기업이 가장 잘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호주의를 추구할 것인지, 아니면 경쟁에 적극 나서 혁신 발전을 이룰 것인지에 대해서도 기업들은 실제 행동으로 선택을 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림 대변인은 중국의 완비된 산업 체계, 풍부한 응용 시나리오, 우수한 인재 자원, 지속적으로 최적화되는 정책 환경이 각국 기업에 혁신의 비옥한 토양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점점 더 많은 외국 기업이 '중국에서의 연구개발(R&D)'를 선택하며 중국 내 제조 기지를 혁신의 발원지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의 '헬스장'에서 튼튼하게 몸을 단련하며 국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해서 흔들림 없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여, 외국 기업이 '중국에서 창조(創造)'하는 데 더 많은 지원과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