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신선한 상수리나무잎을 먹고 밤에는 나무가지에서 휴식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산과 들은 온통 푸른빛으로 물들고 있다. 흑룡강성 오대련지시의 드넓은 상수리나무(柞树)숲에 특별한 '미니 손님'들이 찾아왔다. 몇 미리메터밖에 안되는 크기의 검은색 상수리누에(柞蚕) 애벌레들이다. 그 애벌레들이 연록색 상수리나무 잎에 다닥다닥 달라붙어 있는데 멀리서 보면 마치 검은 참깨를 푸른 나무가지와 잎에 뿌려놓은 듯하다. 이들 애벌레는 숲속에서 가장 생생한 풍년을 예고하고 있다.
출처: 오대련지시융합미디어센터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