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4, 3, 2, 1…… 발사!"
지난 6월 9일 오후 1시 45분, 청해(青海)성의 랭호(冷湖)에서 로켓이 하나 발사됐다. 흑룡강성실험중학교의 고중 2학년 학생 5명이 자체 개발한 '운주1호(云舟一号)' 로켓이 힘차게 하늘로 솟아올랐다. 원격 측정 데이터에 따르면, 이 로켓은 비행고도가 15km를 돌파했으며 비행 속도는 마하 2.2를 기록하며, 전국 중학생이 자체 개발한 로켓 중 최초로 준우주(근접 우주)에 접근한 로켓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에 발사된 '운주1호' 로켓은 염호위(闫皓为), 왕자예(王子睿), 견지가(甄祉嘉), 채명신(蔡明燊), 량우동(梁羽彤) 5명 팀원이 협력하여 완성한 것이다. 로켓의 전체 설계와 엔진, 고체 연료 개발은 물론, 점화 장치, 항공 전자 장비, 원격 측정, 단열층 설계, 그리고 로켓 회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이 다섯 명의 학생이 직접 개발했다.
'운주1호'는 여러 가지 핵심 기술의 돌파를 이루었다. 자체 개발한 2단 이중 펄스 엔진(双段双脉冲发动机)을 장착해 분단 점화에 성공했으며, 로켓의 회수 또한 무사히 마쳤다. 연료, 항공 전자 관성 유도 프로그램, 그리고 로켓의 모든 하위 시스템 부품을 팀이 자체 개발했으며 기술 방안의 실현 가능성이 전 과정을 통해 검증되였다. 6월 9일 '운주1호'로켓이 랭호에서 발사에 성공하고 비행고도 15km, 비행 속도 마하 2.2를 기록하면서 2025년 중국 최초의 10km급 중학생 기상 관측 로켓이 세운 비행 고도와 비행속도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중국 중학생이 자체 개발한 로켓 중 최초로 준우주에 접근한 로켓이라는 력사를 쓰게 되였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죤방송 뉴스채널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