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라오스 수교 65주년을 맞아 중국을 국빈 방문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중국 관영 CGT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량국 관계의 미래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통룬 주석은 "올해는 라오스-중국 수교 65주년이자 '라오스-중국 우호의 해'로,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이 창건된 이후로 라오스와 중국의 관계는 점점 더 심화되고 견고해졌다"면서 "앞으로 두 나라의 협력과 외교 관계가 더 좋고 더 견고하며 더 깊이 있고 더 높은 수준으로 심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제안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대해서 통룬 주석은 "대국이든 소국이든 막론하고 모두 평등하게 대우하고 상호 존중하며 괴롭힘을 당하지 않고 세계화의 길을 걸으며 일방주의에 반대하고 다자주의를 제창하며 협상을 통해 다극화된 세계를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라오스는 이를 항상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마침 우리 각자의 5개년 발전 계획의 시작의 해"라며 "량국은 관련 사안에 대해 협의와 조정을 진행함으로써 라오스가 자국의 발전 과정에서 중국의 유익한 경험을 충분히 참고하고 라오스의 '10차 5개년 계획'이 정해진 목표를 제때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통룬 주석은 지난 6월 2일 중국 항주에 도착해 중국에 대한 5일간의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이는 통룬 주석이 2025년 9월 중국을 방문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다시 중국을 방문한 것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