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려지가 대량으로 출시되고 있다. 달콤한 려지는 맛이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풍부하다. 그러나 이 ‘달콤함’ 배후에는 쉽게 간과할 수 있는 건강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소위 ‘려지병’은 사실 려지로 인한 급성 저혈당으로 저혈당급성뇌염증후군이라고도 하며 당뇨병, 영양실조 환자 및 어린이(대사기능이 완전하지 않은 어린이)가 고위험군체에 속한다.
‘려지병’이 발작하면 인체에 저혈당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경증의 경우 현기증, 피로, 두근거림, 숨가쁨, 창백한 얼굴, 갈증, 배고픔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사지랭증, 혈압저하, 호흡곤난, 의식흐림, 동공축소, 갑작스러운 혼수상태, 심지어 저혈당성 뇌병증, 간 손상 및 비대, 심지어 쇼크가 올 수도 있다.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몇시간내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어떻게 해야 ‘려지병’을 피할 수 있을가?
빈속에 먹지 않기
식후 1시간후에 려지를 섭취하는 것이 위장자극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혈당파동도 피할 수 있다.
적당량 먹기
<중국주민식사지침>에서 성인의 1인당 하루 과일섭취량은 200~350g으로 이는 약 10~15개의 려지에 해당하는 량이다. 같은 날 다른 과일을 섭취해야 하는 경우 그에 따라 려지의 섭취량도 줄여야 한다. 어린이는 섭취량을 더욱 엄격하게 통제해야 한다.
섭취금지군체
편도선염, 인후염, 변비 환자는 려지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하며 당뇨병환자는 가능한 한 적게 먹거나 먹지 말아야 한다.
익지 않은 려지 먹지 않기
덜 익은 려지는 먹지 말아야 한다. 많이 먹을수록 혈당이 더 빨리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성숙여부는 껍질이 록색인지 여부만으로 판단할 수 없고 품종의 특성에 따라 구별해야 한다는 점에 류의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