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 순수 전기 스마트 컨테이너선 '녕원전곤(宁远电鲲)'을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녕파(宁波)주산(舟山)항이 글로벌 주요 항구와 협력해 친환경 해운 발전 추진에 나섰다.
년간 화물 물동량 세계 1위인 녕파 주산항은 27일 ▷스페인 발렌시아항, 알헤시라스항 ▷프랑스 아로파항(르아브르항, 루앙항, 파리항)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항 ▷영국 펠릭스토우항 등과 '록색해운항로 이니셔티브'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다섯 개 록색해운항로 가운데 녕파 주산항~발렌시아항, 녕파 주산항~아로파항 로선은 앞서 2025년 공동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녕파 주산항~발렌시아항' 록색해운항로에는 현재 세계 최대 선복량을 보유한 컨테이너 정기선사인 지중해해운(MSC)이 공식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해당 항로 전 구간의 탈(脫)탄소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녕파 주산항~아로파항' 녹색해운항로 공동 이니셔티브 체결에는 프랑스 해운사인 CMA CGM이 두 번째 해운 기업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프랑스의 '항구-해운-선박검사'를 아우르는 친환경 산업 생태계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녕파 주산항~아부다비항 ▷녕파 주산항~펠릭스토우항 ▷녕파 주산항~알헤시라스항 등 세 개 록색해운항로는 중국-UAE, 중국-유럽 간 친환경 해운 협력 판도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