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밀산시조선족직공활동실(이하 ‘활동실’로 략칭)은 단체건설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고 서비스 업무를 한층 내실있게 추진하며 지역 민족단 결진보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힘껏 이끌기 위해 제8기 지도팀 교체선거대회를 개최했다.
선거대회는 백여명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 공개, 공정의 핵심원칙을 준수해 모든 예정 의사절차를 질서있게 진행했으며 높은 지지률로 새 지도팀을 선출해 활동실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선거 종료 후 제8기 새 지도팀이 정식으로 직무에 취임했다. 신임 회장에 리준혁이 당선되였다. 리준혁은 전 밀산시교육국 부국장, 활동실 부회장을 력임했으며 수십년에 걸친 정무관리와 민족사회단체 업무경험을 갖고 있다.
리준혁 신임 회장은 취임 연설에서 활동실의 20여년 발전경험과 현재 업무실태를 바탕으로 새 지도팀이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시대적 책임을 맡아 ‘회원 서비스, 민족 힘 결집, 민족문화 계승, 단결기반 공고화’를 핵심 취지로 진실하고 실속있게 일하며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부회장에 김강호, 맹소군, 고련옥 세명이 당선되였다. 김강호는 전 밀산시조선족중학교 교장, 맹소군은 전 밀산시계획국(规划局) 부국장, 고련옥은 전 밀산시조선족소학교 교장이다. 새 지도팀 구성원들은 각자의 장점을 살려 활동실의 고품질 발전을 다방면으로 뒤받침하면서 새 장을 힘껏 열어나가겠다는 공동의지를 다졌다.
대회에서 활동실 고문 동장수가 축사와 총화를 진행했다. 그는 활동실의 발전력사를 회고하면서 활동실은 한결같은 초심으로 회원들의 오락여가, 평생학습, 사회실천, 공익봉사와 나아가 민족문화 발굴과 정리, 보존 등 면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높은 평가를 내렸다.
2003년, 전 밀산시 인민정부 맹고군 부시장의 총괄 기획하에 성립된 활동실은 1급 조선족 사회단체로 시종 '단결, 진보, 문명, 건강'의 발전 기치를 높이 들고 자아교육, 자아관리, 자아서비스의 업무 원칙에 립각해 각종 활동을 일상화, 제도화, 특색화했다. 20여년의 세월을 거치며 루적 등록 회원은 근 400백명에 달했고 현재 150여명의 회원과 5개 소조를 보유하고 있다. 활동실은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실천과 책임감으로 민족의 문화와 맥을 지켜나가면서 밀산시조선족사회를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조화 사회를 구축하는 중요한 민간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