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박람회는 개방을 확대하고 심층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플랫폼이자, 지역 경제 발전의 축소판이다. 요즘 할빈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중-러 박람회에서 바이어들은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함께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중-러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요즘, 시원한 초여름 날씨인 룡강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버 경제’ 전시구역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가정, 지역사회, 사회 3단계 양로 서비스 시나리오를 실경으로 구현했으며 생태 건강 휴양의 황금 브랜드로 고객의 관심을 모았다. 과거 단거리 체류려행과 달리, 남방의 많은 성들이 여름철 룡강 체류 의향을 보였다.
기존의 수술실 인포메이션 패널은 물리적 버튼 조작 방식을 채택해 기능이 상대적으로 단일한 편이다. 중경의 오로(欧偌)가 이번 중-러 박람회에 선보인 새로운 액정 터치 스크린은 음성 제어, 의료용 가스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접목해 마취 시간을 더욱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됐으며, 북방 지역에 흔한 심뇌혈관 수술을 위해 더욱 세밀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동북아 허브의 지리적 우위, 충분한 다양한 자원 요소 및 개방의 정책적 혜택은 룡강의 ‘선천적 우위조건’이다. 이러한 자석 같은 효과는 국내 많은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갈수록 많은 국제 전시업체들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은 룡강 특산물에 대해 이미 전문적인 조사를 마친 상태이다.
국제 전시구역에서 미얀마가 국보급 보석 그림을 가져왔고, 벨라루스의 리넨(아마포)이 다시금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아세안 국가들은 정교한 농업 및 식품 가공 제품을 가져왔다. 세계 각지에서 온 이들 기업은 중-러 박람회라는 다리를 통해 상생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또 특별히 ‘향항·오문·대만 지역 전시구역’을 설치해 고급 소비재와 특색 문화 아이템 제품을 전시해 개방적인 룡강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