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하북(河北)성 당산(唐山)시 풍남(丰南)구 하두(河头) 옛 거리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사진/신화통신)
로동절 련휴 중국 소비 시장이 활력을 보이면서 경제의 강한 회복력을 드러냈다.
6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 로동절 련휴 기간 결제 거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1~5일 은련(银联·유니온페이)와 망련(网联·NUCC)이 처리한 결제 거래 건수는 289억3천7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5% 증가했다. 거래액은 2.74% 늘어난 7조8천500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는 외식·숙박·교통·관광·쇼핑·놀이 등 생활 시나리오 전반에 걸쳐 확대됐으며 이는 대중의 소비 의지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로동절 련휴 해남(海南) 출도(出岛) 면세 쇼핑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늘어난 5억5천400만원을 기록했다. 련휴 첫 사흘간 위챗페이 관광지 거래 건수는 직전 3일 대비 277% 급증했으며 공연·경기 관련 거래 건수는 153% 뛰였다. 또한 은련이 '강소성 도시 축구 리그' 전용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이번 련휴 현지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44% 상승했다.
한편 중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면서 관련 소비도 활성화됐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로동절 련휴 기간 은련과 망련이 처리한 역외 방문자 결제 거래 건수와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45.15%, 36.96%씩 확대됐다.
1~3일 해외 관광객이 알리페이를 통해 중국 내에서 소비한 금액은 약 70% 증가했으며 위챗페이 역외 카드 련동 거래 건수는 58% 늘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