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세무총국이 부가가치세(VAT) 발행 데이터를 활용하여 올해 로동절 련휴(5.1~5.5) 소비 관련 업종의 매출 현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로동절 련휴 기간 소비 활력이 폭발적으로 분출되고 소비 잠재력이 한층 더 방출되면서, 전국 소비 관련 업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가세 발행 데이터에 따르면, 로동절 련휴 기간 전국 관광 소비 시장이 활기를 띠며 관광 유람 및 오락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려행사 서비스 매출과 레저 관광 활동 매출이 각각 23.8%, 26.2% 늘었다. 문화·체육 활동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도 두드러져, 문화 서비스와 스포츠 서비스 매출은 각각 42.3%, 4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활 서비스 소비 증가세도 량호했다. 로동절 련휴 기간 주민 가사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신장했다. 이 가운데 세탁 서비스(38.1%), 반려동물 서비스(49.5%), 자동차 수리·정비 서비스(12.6%)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 소비자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요 충족을 넘어 편의성을 추구하고 자신을 위한 소비(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경향을 반영했다. 건강 소비 활동도 늘어나 주민 건강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1% 급증했다.
외식 및 숙박 소비 증가세도 가팔랐다. 련휴 기간 여러 지역에서 특색 있는 외식 행사를 선보이며 외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서비스와 차별화된 체험을 융합한 민박 서비스 매출도 13.3% 늘었다.
로동절 련휴 기간 오프라인 소비 환경이 지속적으로 최적화되며 종합 소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소매 매출은 15.6% 신장했다. 품질 중심의 상품 소비 증가세도 뚜렷해, 화장품·금은보석·공예미술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매출이 각각 55.8%, 28.8%, 5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