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산동성 청도항. (사진/신화통신)
아르세뇨 도밍게스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이 중국 해양 산업의 전기화·록색화를 높이 평가했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4월 27일~5월 1일 런던 IMO 본부에서 진행되는 '제84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회의에 앞서 가진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항구 전기화와 해상 운송 분야의 록색 전환 성과가 글로벌 해양 산업의 탈탄소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중국이 ▷항구 운영 ▷선원 훈련 및 교육 ▷선박 설계 및 건조 ▷IMO 규정 리행 등 여러 분야에 기여하며 IMO 업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중국은 항구의 전기화와 자동화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선박 정박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이 줄었다는 게 도밍게스 사무총장의 설명이다.
지난 15일 하북(河北)성 당산(唐山)시 조비전(曹妃甸)항구구역의 광석부두에서 정박 중인 선박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도밍게스 사무총장에 따르면 중국은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배터리 추진력, 탄소 포집 및 저장 등 대체 연료와 신흥 기술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해상 운송의 록색 전환을 탄탄하게 뒤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밖에 그는 중국과 같은 국가들이 량자 및 다자 협력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IMO가 주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정보 및 기술 교환을 촉진하고 록색 해상 운송으로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