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에 들어 료양시 향촌지역 도로 공공버스 정류소 안내판이 조선족 인대대표들의 건의로 새롭게 설치되였다.
료양시는 2010년 6월부터 기존 도시 공공버스를 전부 친환경버스로 교체하고 '촌촌통' 사업을 실시하면서 향진은 물론 도로 주변 마을까지 공공버스가 통하게 되였다.
그러나 도시 1~3급 도로를 제외한 향과 촌을 경유하는 공공버스 정류소는 10여년간 지정만 되여있을 뿐 안내판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설치되였더라도 주변 나무, 전보대, 가로등대에 마구 걸어놓은 상태였다. 이로 인해 여름철에는 나무잎에 가려져 주민들이 정류소를 찾는데 불편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향촌 건설과 도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존재했다.
지난 2025년 12월에 료양시 문성구 인대대표 박희자, 태자하구 인대대표 김성철 등 대표들은 현지 조사를 거쳐 <향촌 공공버스 정류소 안내간판을 규범적으로 설치할 데 관한 건의>를 작성하고 올해 1월초에 개최된 해당 구 인대회의에 각기 상정했다.
인대대표의 건의를 전달받은 료양시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4월 14일까지 9번 로선(동삼리촌 방향), 10번 로선(소툰진 방향), 28번 로선(왕보태촌 방향), 30번 로선(광휘조선족촌 방향) 등 향촌을 경유하는 도시 공공버스 로선중 총 31개 정류소의 안내간판을 새로 설치해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