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0일 해남(海南) 삼아(三亚)국제면세성(城)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2011년 4월 20일 시행된 해남(海南) 출도(出岛) 면세 쇼핑 정책이 15주년을 맞았다. 해구(海口) 해관(세관)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5년 동안 해남의 루적 출도 면세 쇼핑액은 2천864억원에 달했다. 구매 건수는 3억4천700만 건, 쇼핑 인원은 5천86만6천700명(연인원)으로 집계됐다.
해남 출도 면세 쇼핑 정책은 그동안 여러 차례 조정과 최적화를 거쳤다. 6개 경영주체와 12개 출도 면세점으로 이뤄진 안정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중 삼아(三亚)국제면세성(城)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4A급 관광지로 지정된 면세점이 됐다.
무비자 입국, 택스 리펀드 등 정책 편의가 확대되고 다중 언어 표기, 크로스보더 간편 결제 등 소프트웨어 환경이 개선되면서 쇼핑을 위해 하이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었다. 그중 지난해 12월 18일 하이난 자유무역항 전면 단독관세구(특수 관세 지역으로 완전 분리)가 시행된 이후 해남 출국 관광객의 출도 면세 쇼핑액은 6천771만7천원을 기록했다.
편리한 국제 교통망도 '글로벌 쇼핑'을 뒤받침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해남의 국제(지역) 려객 로선은 92개에 달했다. 그중 지난해 말 개통한 삼아~프라하 항공 로선은 중국 최초로 제7단계의 항공자유화 지위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