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정책 혜택이 꾸준히 방출되면서 중러 국경간 문화관광 소비 또한 꾸준히 뜨거워지고 있다. 1분기 흑룡강성 각 통상구를 통해 출입국한 려객수와 관광 수입이 동반 성장하면서 국경간 관광이 소비를 촉진하고 민심을 소통하는 강력한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22일 아침, 국경 통상구 검문 창구가 열리자 수분하 도로통상구에는 북적이기 시작했다. 러시아 관광객을 가득 태운 뻐스 두대가 지정구역에 서서히 멈춰서자, 관광객들이 질서 있게 입국수속홀로 걸어들어와 통관 심사를 기다렸다. 그중에는 쇼핑, 관광 또는 친구 방문을 위해 입국하는 '단골'들도 많았다.
러시아 관광객들은 일용품, 의류에서부터 스마트 전자기기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쇼핑 목록에 '단골'로 등장하는 상품들을 수분하에서 모두 찾을 수 있다. 현지는 또 국경쇼핑관광, 문화체험관광, 레저휴가관광 등 다양한 코스를 선보여 다양한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올해 1분기 수분하통상구를 거쳐 출입국한 관광객이 연인원 80만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외국인 려객 입국자 수는 두배로 증가했다.
수분하가 쇼핑 관광이 인기라면 흑하는 볼거리, 먹거리 코스가 러시아 관광객들의 필수 체험이 되였다. 흑하 국제 아침 시장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여오르는 특색 음식과 신선하고 매력적인 과일, 야채가 외국인 친구들을 매료시킨다. 무비자 정책에 힘입어 국경을 넘어 아침 시장을 돌아보고 아침을 먹는 것이 러시아 관광객들의 일상이 되였다.
올해 1분기 흑하 출입국 국경 검문소를 통과한 교통수단이 총 4만5천대(차), 인원이 연인원 23만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에 흑룡강으로 입국해 려행하고 일요일에 돌아가기"가 적잖은 러시아관광객들의 일상적인 코스가 되였다. 일부 러시아 관광객들은 흑하 한곳에만 머물지 않고, 해림 횡도하자 동북호랑이공원까지 깊숙이 들어와 '호랑이 탐험'려행을 즐기는가 하면 공기부양선을 타고 동강을 통해 입국해 무형문화유산 디지털 체험관에 들러, 허저족 의상을 입어보기도 하고 VR 어렵 체험, 디지털 산책 체험도 하면서 허저족 문화를 몰입형으로 체험하기도 한다.
'5.1'련휴를 앞두고, 전 성 각 통상구는 출입국 통관 서비스 최적화, 관광 상품 다양화, 소비 체험 향상 등 여러 측면에서 힘써 '국경+무형문화유산', '자가운전+캠핑', '쇼핑+레저' 등 융합형 신업태를 선보여, 관광 열기가 한 시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열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출처: 극광뉴스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