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가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이란 간 차기 협상 일정 및 중동 정세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최근 미국 측이 이란과의 회담이 향후 이틀 내 파키스탄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데 대해, 기자는 중국 측의 론평과 차기 협상에 대한 견해, 그리고 중국의 중재 역할 지속 여부를 물었다.
이에 대해 곽 대변인은 "중국은 휴전과 전쟁 종식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간 임시 휴전을 성사시키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중재 역할을 수행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곽 대변인은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전쟁의 재발을 전력으로 방지하고, 어렵게 이뤄낸 휴전의 추세를 유지하며, 정치적·외교적 경로를 통한 분쟁 해결 원칙을 견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 대변인은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중동 및 걸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