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浙江)성 금화(金华)시의 한 스마트 충전 서비스센터에서 이동식 에너지 저장 로봇이 전기차 충전을 준비 중이다. (영상캡처/신화통신)
중국 절강(浙江)성 금화(金华)시가 시 전역에 '안심 충전' 종합 서비스 체계를 도입하며 친환경 모빌리티의 '라스트 마일' 해결에 나섰다. 서비스 환경 최적화, 인프라 보완, 비상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이번 방안은 전기차 리용자의 충전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현지 문화관광 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금화시의 스마트 충전소에선 모든 충전기가 만차인 경우에도 문제 없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해 이동식 에너지 저장 로봇을 호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 옆으로 로보트가 직접 찾아와 충전해주니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이동이 훨씬 편해졌다는 평가다.
이동식 에너지 저장 로보트는 국가전력망(STATE GRID∙国家电网) 금화 전력공급회사가 극한 상황과 성수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배치한 비상 지원 장비 중 하나다.
충전소 옆에는 운전자를 위한 '안심 e홈' 전용 휴게 공간도 마련됐다. 이곳에는 에어컨·전자레인지·정수기 등이 갖춰져 있어 리용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충전은 물론 휴식과 위급 상황 대처까지 하나로 통합한 폐쇄루프식 서비스 모델은 전기차 리용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고 록색 저탄소 모빌리티 문화가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