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에서 생산된 국화가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운남성 개원(开远)시 양가(羊街)향. 이곳에는 약 533㏊ 규모의 온실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비닐하우스 내부에는 국화 등 여러 꽃이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작업자들은 수확·선별·포장 작업으로 분주하다. 이곳에서 생산된 신선한 절화는 효률적인 물류 네트워크와 편리한 통관 시스템을 통해 일본, 한국 시장으로 수출된다.
다양한 국화 품종을 랭장창고로 옮기는 농민들. (개원시 융합미디어센터 제공)
현지 선도 기업인 개원 천화(天华)바이오산업회사는 2천800여 종의 국화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약 2천만 송이의 절화를 일본, 한국 등으로 수출하며 중국 내 독보적인 국화 절화 및 종묘 수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3천600개 이상의 국화 품종을 보유한 개원 국가현대농업산업단지는 30여 종의 신품종도 자체 개발하며 현지 핵심 연구개발 및 육묘 기지로 성장했다.
개원 국가현대농업산업단지에서 국화를 수확하는 농민. (개원시 융합미디어센터 제공)
운남성 화훼 수출 지도는 나날이 확장되고 있다. 문산(文山)주에 위치한 문산 천화원예회사는 지난해 11월 8.5t(톤)의 신선한 국화 절화를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하며 문산주 력사상 첫 절화 해외 수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곤명(昆明) 해관(세관)은 생화의 신선도 보장을 위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책을 도입했다. 해관은 예약 검사, 증명서 클라우드 서명 발행 서비스를 통해 통관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 1~2월 윈난성의 대(对)한국 국화 수출액은 787만1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배 늘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