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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 한 식당의 ‘1元 도시락’, 야간 근로자들에게 위로
//hljxinwen.dbw.cn  2026-04-09 13:34:40

  산서(山西)성 태원(太原)시, 밤이 깊도록 생활 전선에서 여전히 치열하게 일하는 이들이 있다. 한 식당의 온정 넘치는 선행이 이 도시를 따뜻하게 한다.

  매일 밤 10시 이후로 ‘합포포’(盒飽飽) 도시락 가게는 당일 팔고 남은 음식을 1원에 배달 기사, 대리 기사, 택시 기사, 환경미화원 등 야간 근로자들에게 판매한다. 이러한 선행이 1년 반 동안 지속되고 있다.

  1원은 도시락 용기 비용에 불과한데, 이 가격에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이들에게 포만감과 마음의 위로가 된다. 가게에서 무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1위안이라도 받기 때문에 가벼운 동정이 아닌 서로에 대한 존중이 보인다.

  2024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이 가게에서 약 3만 인분에 달하는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계절이 바뀌어도 단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 음식 낭비를 줄이고 모두가 밤에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원에서 시작된 일이다.

  이러한 선행은 따뜻한 보답으로 돌아왔다. 어떤 기사는 도시락을 사면서 몇 위안을 더 넣기도 하고, 어떤 이는 일을 마친 후 가게에 와서 일을 돕기도 한다. 누리꾼들은 “음식이 남아서 파는 게 아니라, 주인의 마음이 크기 때문”이라고 칭찬 일색이다.

  작은 불씨가 모여 큰 횃불이 된다. 이 따뜻함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오늘도 치렬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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