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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명소로 탈바꿈한 中 인촨 란산공원
//hljxinwen.dbw.cn  2026-03-16 15:21:00

지난 1월 17일 은천(銀川)문화관광그룹 람산(覽山)공원 일몰빙상장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을 드론에 담았다.
       3월14일] 녕하)회족자치구 은천(銀川)시 람산(覽山)공원엔 아름다운 일몰 풍경과 겨울 스포츠, 현지 음식, 문화 행사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람산공원의 '일몰 아이스링크'는 약 8천㎡ 규모로, 지난달 춘절(春節·음력설) 련휴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웅장한 하란산(賀蘭山)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이스링크에서는 스케이트, 가족 단위 체험 활동, 사진 촬영 등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 마스코트, 미니 기차도 더해져 남녀로소 모두에게 인기다.

  "제가 사는 도시에는 눈이 거의 오지 않는데 일몰을 배경으로 야외 아이스링크를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딸아이도 무척 좋아했고 경치도 환상적이에요." 성도시에서 온 관광객의 말이다.

  먹거리 노점과 난방이 갖춰진 텐트가 줄지어 있어 현지 인기 간식과 훠궈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객들이 빨간 슈트를 입고 얼어붙은 호수 우에 누워 노을에 물든 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1월 17일 란산공원에서 물에 뜨도록 설계된 슈트를 입고 체험을 하는 시민들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람산공원은 지난 겨울부터 린근 사호(沙湖)관광지와 협력해 '파빙 려행'을 선보이고 있다. 쇄빙선이 뚫어놓은 수로를 따라 고풍스러운 배를 타고 훠궈와 와인, 차를 즐기면서 겨울 풍경과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왕호(王浩) 은천문화관광그룹 부사장은 "통상 겨울에는 방문객이 적었는데 올해는 련휴 기간 하루 방문객이 최대 1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육박했다"며 "일몰 풍경을 최대한 활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처럼 한때 평범한 공원이었던 람산공원은 특색 있는 일몰 풍경을 앞세워 은천시에서 주목받는 관광 명소로 변모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람산공원은 반년여 만에 루적 방문객 360만 명을 기록하고 약 2억원의 간접 수익을 창출했다.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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