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 업무보고에서는 경제 성장 목표치를 4.5%~5%로 제시하고 실제 업무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목표가 달성된다면 중국 경제에 대한 추동력은 얼마나 클까? 세계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중국 경제의 추동력은 먼저 GDP(국내총생산)를 추동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현재 중국 GDP는 140조원을 넘어섰다. 현재 중국 경제 성장률 1%포인트 상승은 10년 전에 약 2.1%포인트 상승한 규모에 맞먹는다. 4.5%~5%의 경제 성장률에 해당하는 GDP 규모는 6조원을 넘어선다. 이는 중진국의 년간 GDP와 맞먹는다.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에서는 2035년까지 1인당 GDP를 중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전문가 연구에 따르면 앞으로 10년간 중국 경제 성장률이 연평균 4.17% 이상이어야 2035년까지 1인당 GDP를 2020년의 두 배 수준인 2만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경제 성장률 4.5%~5%로 인해 발생하는 추동력은 중국이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기여자이자 안정장치가 될 것임을 의미한다.
세계 제2위의 경제 대국인 중국의 세계 성장 기여도는 수년 련속 30%를 상회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 경제 성장률 1%포인트 상승은 세계 다른 국가의 생산 수준이 평균 0.3%포인트 상승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규모의 성장은 세계 경제에 거대한 성장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중국 경제의 추동력이 발전의 질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중국 경제 성장 엔진이 혁신 주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신질 생산력(新質生產力)이 빠르게 형성되면서 생기는 추동력이 중국을 세계 ‘혁신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외국 자본과 기업이 중국 시장에 와서 기회를 포착하고 혁신을 도모하도록 이끌고 있다.
중국 경제의 추동력은 발전 모델에 대한 추동을 더욱 부각시킨다. ‘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이 시작되면서 중국은 내수 주도, 소비 견인, 내생적 성장에 기반한 더 많은 경제 발전 모델 형성을 힘껏 촉진하고 있다. 각종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중국의 초대형 시장은 투자자와 창업자들에게 발전 공간을 한층 더 창출할 것이다.
중국의 국가 운영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계획의 안정성과 련속성에 있다. 이는 세계화를 더욱 보편적 혜택∙포용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