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CASC) 제11연구원이 개발한 '채홍(彩虹) YH-1000S'가 2월 1일 중경 량평(梁平)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동력 무인 수송기다.
해당 기종은 2025년 5월 첫 비행에 성공한 '채홍 YH-1000' 무인 수송기에 이어, 글로벌 시장 고객의 요구에 맞춰 빠르게 업그레이드된 신모델이다.
이번 첫 비행에서는 신에너지 자동차 선두 기업과 공동 개발한 고출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리착륙 거리를 대폭 단축하고 적재량과 항속 거리를 늘렸으며 공중 비행 성능 검증을 완벽히 마쳤다. 이는 중국 내에서 무인기 산업과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이 경계를 허물고 융합한 최초의 중요한 혁신 사례로, 공급망 자원 공유와 모듈화 생산을 통해 무인기 연구개발 및 제조 원가를 크게 절감했다.
채홍 YH-1000S는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제11연구원이 운항 적합성 표준에 맞춰 설계·제작한 대형 무인 수송기로 국제 물류 운송 및 투하, 응급 구조 및 재난 감소, 인공 강우 등 기상 조절, 해양 모니터링, 해사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