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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오르포 핀란드 총리 회견
//hljxinwen.dbw.cn  2026-01-28 14:33:00

  1월 27일 오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오르포 핀란드 총리를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핀란드가 중화인민공화국과 가장 먼 수교한 국가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교 76년 간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핀 관계는 항상 안정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상호 존중, 평등 상대, 미래 지향, 협력 상생을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과 핀란드 국민은 모두 굳세고 끈질긴 자강불식의 정신을 갖고 있으며, 량측은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협력을 심화시켜 각자의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량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줘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핀 간의 우호와 신뢰는 력사적 토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의 시작의 해라면서 중국은 고품질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수준 대외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량측은 호혜 협력을 심화하고 에너지 전환, 순환 경제, 농림 산업, 과학기술 혁신 등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핀란드 기업들이 중국 시장이라는 '넓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수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습근평 주석은 핀란드는 동계 스포츠의 강국이고, 중국도 이미 동계 스포츠 대국이 되었으며, 량측은 교류 협력을 강화해 '얼음과 눈의 우정'을 지속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더 많은 핀란드 국민들이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중국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세계는 다양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국제 사회가 협력하여 대응해야 하고, 특히 대국은 평등, 법치, 협력, 신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은 핀란드와 함께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체계와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확고히 수호하고,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며,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보편적 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과 유럽은 적수가 아닌 파트너이며, 량측 간 협력이 경쟁보다 크고, 공감대가 이견보다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핀란드가 중·유럽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르포 총리는 핀란드와 중국은 전통 우정이 깊고 량국 관계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량측은 수교 75주년을 함께 기념했다면서 핀란드 기업들은 중국과의 협력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핀란드는 중국과 량국 정상이 도출한 중요한 공감대를 리행하고 고위급 교류를 긴밀히 하며 무역, 투자, 디지털 경제, 청정 에너지, 농업 등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심화시켜 량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르포 총리는 이어 핀란드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준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핀란드는 중국의 발전이 이룬 뛰어난 성과에 감탄하며, 국제 문제에서 중국이 중요한 건설적 역할을 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과 소통과 조정을 강화하여 세계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중국 관계가 건설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핀란드는 유럽의 전략적 자주성을 주장하고 자유무역을 지지하며, 유럽과 중국이 무역 마찰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고 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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