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5일 북경 원박원(园博园∙Garden Expo Park)을 방문한 관광객들. (사진/신화통신)
북경의 신에너지차 증가가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열린 북경시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 따르면 북경의 신에너지차 보유량은 130만대를 넘었으며 신에너지 및 '5단계 국가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상회하는 차량 비중은 80%를 넘어섰다.
최근 수년간 북경시가 추진해 온 오염물질 감축, 탄소 저감, 록지 확대 관련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보이면서 2025년 대기질 우량일수 비중이 처음으로 80%를 돌파했다. 초미세먼지(PM2.5) 년평균 농도는 27㎍/㎥로 11.5% 감소해 관측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북경은 국제 록색경제 모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에너지 구조 최적화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년간 외부 조달 록색전력은 440억kWh(킬로와트시) 이상이며 북경시 전체 재생에너지 소비 비중은 15%에 달한다. 록색기업 비중은 37.5%로 전년 대비 22.1%포인트 상승했다.
2026년 북경시 정부 업무보고서에 따르면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시작의 해를 맞아 북경은 핵심 분야의 에너지 효률 및 탄소 효률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기동차와 비(非)도로용 이동 장비의 신에너지 전환 비중을 높이고 핵심 산업의 록색기업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