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여러 지역에서 "빙설스포츠 슈퍼리그"경기 열기가 뜨겁게 번지면서 빙설스포츠는 이 겨울 가장 화끈한 체험이 되고 있다.
음력 12월 8일 랍팔(腊八)절날 수분하시 체감온도는 령하 29도까지 떨어졌지만 중러체육공원 스케이트장에서는 20여명의 중러 청소년들이 열정 넘치는 스케이트경기로 추위를 몰아냈다.
그런가 하면 오대련지에서는 흥미로운 '전투'가 펼쳐졌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눈판을 대형 놀이터로 만들었다. 눈덩이 굴리기, 쌍골대 대결, 눈판 드리블 릴레이 등 흥미 있는 빙설운동이 잇따라 펼쳐져 즐거운 웃음소리에 추위가 저절로 물러서는 것 같았다.
목단강에서는 귀주성 용강(榕江)현 료녕성 심양, 길림성 연길 등지의 8개 축구팀을 초청해 향촌 눈판 축구경기를 펼쳤다. 귀주 향촌 축구 잔디팀 왕건행 선수는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이처럼 열정 넘치는 경기를 할 수 있다니" "날은 추워도 마음은 뜨겁기만 하다"며 즐거워했다.
흑룡강성 빙설스포츠 슈퍼리그 밀산시 빙상 룡주챌린지도 성대히 개막했다. 경기는 "빙설세계 룡마 정신"을 주제로 매서운 추위 속에서 전민 건강 증진 열정에 불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