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7일, 어린이가 2025 세계 스마트 산업 박람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교감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9일 발표된 ‘2025년 북경시 인력자원 시장 급여 데이터 보고서(4분기)’(이하 보고서)에서 2025년 4분기 북경은 휴머노이드 로봇,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을 핵심으로 하는 상업화가 전면 가속화되면서 스마트/첨단 제조업 로봇 시스템 엔지니어, 로봇 전기 엔지니어, 체화 지능 알고리즘 엔지니어의 월평균 임금 중간값이 2만 5천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북경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4분기 북경시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소비 시장이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각 중점 산업의 월평균 임금 중간값이 안정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가 빠른 속도로 산업 업그레이드에 힘을 실어주면서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 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양대 중점 분야로 꼽히는 집적회로 및 스마트 제조 분야의 임금 증가률이 지속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월평균 임금 중간값은 각각 1만 6938원, 1만 4215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북경 전문 기술 인력의 급여 수준도 상승세를 기록, 월평균 임금 중간값은 1만 3264원에 달했다. 고급 기술자, 기술자, 고급 기술 인재의 월평균 임금 중간값은 각각 1만 3273원, 1만 1996원, 1만 1593원으로 나타났다.
AI 산업화 진전이 속도를 내면서 베이징의 대규모 모델 상용 등 분야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전문 기술 인재 부족이 심화되면서 고급 기술 인재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같은 기간 북경의 AI 대규모 모델 설계사, 자연어 처리 엔지니어, 인지 알고리즘 엔지니어, AI 연산자 개발 엔지니어의 월평균 임금 중간값은 모두 4만원을 넘어섰다.
보고서의 임금 수준 통계는 2025년 4분기 각 월에 지급한 세전 급여 총액(기본급, 성과급, 보너스, 판매수수료 및 관련 수당∙복리후생 포함)을 산술 평균한 것이며, 년말 보너스, 주식 인센티브, 배당금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출처: 인민망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