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부 중소학교가 잇따라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흑룡강성 각지에서 수학려행 단체를 맞이하고 있다. 아이들은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즐거운 방학을 만끽하고 있다.
빙설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을 안고 13일 저녁 광서(广西) 수학려행팀의 어린이 20명이 할빈 빙설대세계의 '빙설 문화 방주'에 도착했다. 할빈의 로컬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쌀알(米粒粒儿)'이 가이드로 변신, 아이들과 함께 빙설 문화 지식을 탐구하고 재미있는 빙설 실험을 직접 시도해보며 빙설 세계의 독특한 매력을 몰입식으로 체험하면서 동행했다.
수학려행 중, 남녕(南宁)과 할빈의 어린이들은 서로 기념품을 교환했다. 남녕시 랜드마크 건축물 테마의 문화상품과 할빈의 빙설 특색 문화상품이 하나씩 선보였고 례의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남북 문화 교류의 다리를 놓았다.
이 인기 높은 '빙설 문화 방주'는 할빈 창의디자인센터와 입주 기관들이 협력해 정성껏 조성한 핫 플레이스로, 지식 전파와 상호작용의 즐거움을 한데 모았다. 또한 그 독특한 체험으로 인해 수학려행팀의 필수 방문지가 되였다.
중·러 무비자정책이 시행된 후, 올해 첫 9일간 흑룡강성 여러 통상구의 출입국 관광객은 9만1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했다. 이틀 전, 한 러시아 가족 수학려행팀이 소문을 듣고 라북(萝北)을 찾아 겨울방학 수학려행을 시작했다.
14일 칠대하(七台河)에서도 한국 수학려행팀을 맞이했는데 16명의 팀원들은 여기서 사흘 간의 빙설 수학려행을 시작하게 된다. 자매 결연 학교인 칠대하시 제5소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쇼트트랙, 눈밭 축구, 빙상 룡주 등 특색 있는 빙설 수업을 체험하며 이 동계올림픽 챔피언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예정이다.
출처:흑룡강텔레비전방송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