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음력설) 련휴까지 아직 한달 남았는데 적지 않은 려행객들이 벌써부터 려행 목적지를 정하면서 항공권 예매, 호텔 예약이 절정에 접어들고 있다. 할빈은 북국의 독특한 엄동설한 특색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 및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목적지 순위 10위권에 들었다.
할빈 도외구에서 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사영씨는 요즘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춘철 련휴가 다가옴에 따라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그는 라이브방송시간을 평소의 2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여 관광객들이 온라인으로 마음에 드는 방을 고를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해주고 있다.
설 분위기는 려행객들이 추구하는 요소이자 호텔 · 민박 운영자들의 중요한 상술이다. 곧 다가올 말띠해 설맞이를 위해 적잖은 민박과 호텔 경영자들은 동북 정취, 빙설 특색을 갖춘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설맞이 분위기를 조성해 투숙객들이 명절 분위기도 느끼면서 더욱 잊을 수 없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호텔, 민박 예약뿐만 아니라 할빈의 여러 려행사들도 '춘절 + 겨울방학' 성수기를 맞이할 준비단계와 예약단계에 들어갔다. 할빈, 야부리, 설향 등 대표적인 빙설관광코스를 유지하는 한편 '긴 춘절 련휴'를 겨냥해 4일, 5일 관광코스를 내놓았으며 관광객이 얼음 호수의 겨울어획, 숲 바다 탐험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여러 려행사들은 또 빙설 + 문화, 빙설 + 스포츠, 빙설 + 연학의 융합모델을 출시하고 더욱 특색있는 한랭지온천료양, 빙설예술창작캠프 등 테마 코스를 개발했다. 이번 빙설시즌에 흑룡강성은 겨울철 빙설관광 '백일 행동'을 통해 전체 스펙트럼을 이루는 다차원의 빙설관광상품들을 출시했다. 그리고 관광객 권익 보장 10대 감독조치를 실시해 각 부서 간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관광객의 려행 체험을 향상함으로써 전 성 빙설관광의 지속적인 인기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춘절기간 할빈 항공권 예매량이 동기대비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