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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심양 민간예술단체 2026년 새해맞이 합동공연 펼쳐
//hljxinwen.dbw.cn  2026-01-15 15:25:01

    

  1월 11일, 대련•심양 민간예술단체2026년 새해맞이 합동공연이 대련개발구 만달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대련금보신구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대련민간단체련합회가 협조한 행사는 대련과 심양 민간예술단체의 예술교류의 장이자 조선족들의 축제의 장이였다.

  시작에 앞서 대련금보신구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김명옥 명예회장과료녕성조선족예술가협회 부회장이자 대련금보신구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종신 명예회장인 방화가 축사를 했다. 이들은 대련금보신구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가 다년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매년 새해맞이 문예공연을 펼쳐왔다며 올해는 대련과 심양의 많은 예술단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해 춤과 노래로 우정을 전하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민족 전통문화에 대한 전승의 가치를 재삼 강조하고 올해가 희망찬 문화의 해가 될 것도 기대했다.

  대련과 심양에서 온 20여개 민간예술단, 160명 예술 애호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서막 코러스 <자랑이여라, 형제자매들>로 시작되였다. 대련행복아리랑예술단, 대련중산예술단, 대련아박예술단, 심양소가툰조선족예술단, 심양화평구조선족예술단의 강렬한 음악과 진솔한 감정이 어우러진 합창은 관객들의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4개 챕터로 나누어 진행된 공연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였다.

  첫 챕터 ‘모임을 위해 춤추다’에서는 대련아박예술단의 부채춤, 금주성찬예술단의 모델쇼 등이 펼쳐졌다. 특히 심양소가툰조선족예술단이 선보인 <물동이춤>은 조선족 전통문화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번째 챕터 ‘고향의 선률’에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문화전승을 주제로 진행되였다. 대련중산예술단의 <자랑이여라, 중산협회>는 애정어린 노래로 단체에 대한 자긍심을 드러냈고, 금주복가사회구역은하예술단의 몽골춤은 신나는 리듬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금주몽지연예술단의 모델쇼는 독특한 표현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양화평구조선족예술단의 키춤은 전통민족예술의 정수를 보여준 동시에 애국의 정을 전달했다.

  세번째 챕터 ‘다채로운 중국’에서는 다양한 민족문화예술이 어우어졌다. 개발구성지사회구역 무용대의 <아름다운 신화>, 강거사회구역예술단의 무용 <꽃피는 중국>, 금보신구쾌락예술단의 고전무용 <황매유유(黄梅悠悠)>, 심양화평구조선족예술단의 무용 <풍악아, 울려라> 등이 우리 나라 전통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네번째 챕터 ‘우리 함께’에는 여러 민족들이 하나로 뭉쳐 손에 손잡고 웃음으로 미래를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대련중산예술단 독창 <작은 백양나무>, 심양소가툰조선족예술단의 박판무, 금주몽지연예술단의 시랑송과 모델쇼, 대련행복아리랑예술단의 농악무 등은 예술을 통해 련결된 두 도시 예술 애호가들의 심리적 뉴대감을 강조하며, 새해에 대한 기대와 축복을 전했다.

  저녁에 진행된 ‘문화예술의 밤’ 및 대련·심양 2026년 민간예술단체 새해맞이 련합공연 페막식 공연 및 만찬회에서도 대련과 심양 지역 예술 애호가들은 다양한 공연종목을 펼치고 서로 축배를 제의하며 흥을 이어가고 친목을 다졌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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