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서비스업 개방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중국 상무부는 '대련 등 9개 도시 서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 과제'(이하 시범 과제)를 발표하고 대련, 녕파, 하문, 청도, 심천, 합비, 복주, 서안, 소주 등 9개 도시에 총 159개의 시범 과제를 부여했다.
그중 ▷통신 서비스 및 관련 디지털 산업의 개방과 발전 지원 ▷의료·건강료양(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 분야의 대외 개방과 서비스 보장 수준 제고 ▷금융 분야의 국제 협력 추진 ▷상업·무역·문화·관광 분야의 혁신 활력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2025년 7월 10일 산동성 청도시 은해대세계 부두에서 해상 투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승선하는 시민과 려행객을 드론으로 담았다. /신화통신
구체적으로 ▷대련시는 동북아 국제 해운 중심지로서 견인 역할을 발휘해 해운 등 물류·운송 통로 건설을 다양화∙보완하고 ▷녕파시는 선진 제조업과 크로스보더 무역 발전의 강점을 살려 보세 유지보수 신업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며 ▷하문시는 핵심 산업단지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브릭스(BRICS) 국가 간 서비스 무역 협력을 활성화하고 ▷청도시는 목적지 없는 크루즈 해상 관광 로선 시범을 추진하며 ▷선전시는 자유무역(EF) 계좌 기능을 최적화·업그레이드하고 해운 무역 분야에서 전자 선하증권 시범 적용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