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 산하 기관 400여 곳과 베이징 기업 4천여 곳이 웅안(雄安)신구에 자리를 잡았다. 중국농업발전그룹, 중국화전(華電)그룹, 중국성통(誠通)홀딩스그룹이 25~28일 슝안신구에서 본사 건설 착공식을 련이어 개최했다.
웅안신구는 북경의 비수도 기능 분산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뚜렷한 수용∙분산 성과를 나타냈다.
중국성망(星網) 본사 및 소속 기업은 2024년 10월, 중국중화(中國中化∙SINOCHEM)와 중국화능(華能)은 올해 10월 9일에 웅안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중국대당(大唐) 웅안 본사 프로젝트도 올해 건설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8곳의 중앙기업 본사가 웅안으로 이전했다.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채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