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한때 중국의 산업적 근간을 다져 온 터전이며, 지금은 새로운 시대를 맞아 도시의 심장이 힘차게 뛰는 곳이다. 동방의 도시 심양(瀋陽)은 철서(鐵西)를 한 장의 화폭처럼 펼쳐, 변화와 재생의 답을 써 내려간다.

　　시끄러운 기계소리에서 울려퍼지는 노래소리로, 바쁘게 돌아가는 공장에서 ‘공장BA’(공장 농구리그)의 환호로, 철강공장에서 활력 넘치는 신도시로, 철서의 모든 변화 속에서 산업 유전자는 살아 숨 쉬며 더욱 생동감 있게 계승되고, 새로운 것의 탄생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이 핫플레이스의 모든 변화는 산업의 척추 위에서 더욱 찬란한 꽃이 피어날 수 있음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 이 곳의 스토리는 아직 진행 중이며, 이 곳의 미래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하다.

　　출처: 인민망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