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4일 서울 룡산 대통령실에 게양된 ‘봉황기’가 29일 0시에 내려지며 같은 시각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와대에 ‘봉황기’가 게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대통령실의 명칭도 공식적으로 ‘청와대’로 변경되였다.
보도에 따르면 ‘봉황기’는 한국 국가 원수의 상징로서 청와대에 게양되는 것은 대통령실 이전 작업이 기본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현재 한국 대통령 리재명 집무실은 아직 청와대로 이전하지 않았지만 일부 비서실 직원들은 이미 청와대로 이전했다. 기자사무실과 뉴스발표실이 위치한 청와대 춘추관이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