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칙1: 꼼꼼히 헹구기, 흐르는 물이 관건
과일을 씻을 때는 ‘담그는 것’보다 ‘씻는 것’이 더 중요하다. 표면의 잔류농약과 오물을 진정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지속적으로 흐르는 맑은 물이다. 장시간 담그면 용해된 오염물질이 다시 부착될 수 있다.
옳바른 방법: 과일을 흐르는 깨끗한 물에 대고 손이나 부드러운 솔로 표면을 30초 이상 꼼꼼히 문지르는 것이 좋다. 껍질을 먹을 수 있는 과일의 경우 이 단계가 특히 중요하다.
법칙2: 세제사용은 금물, ‘간단함’이 가장 안전해
‘철저함’을 위해 일부 사람들은 세제나 과일채소청결제를 사용하는데 이는 오히려 새로운 화학잔류물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일부 과일은 껍질에 구멍이 많아서 세척제로 깨끗하게 씻기 어렵다.
옳바른 방법: 대부분의 과일은 깨끗한 물로 씻으면 된다. 더 꼼꼼히 씻으려면 소량의 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 잠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구면 된다.
법칙3: 담그는 시간 5분-10분이면 충분해
대부분 과일의 경우 짧은 시간 담그면 먼지가 인츰 떨어진다. 그러나 담그는 시간이 너무 길면(30분 초과) 맛이 손상되고 물소의 더러운 물질이 과일에 역으로 흡수될 수 있다.
옳바른 방법: 베리(浆果)는 먼저 부드러운 물로 헹군 다음 연한 소금물이나 베이킹소다수에 5분-10분 동안 담갔다가 마지막에 깨끗한 물로 헹구면 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