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감고 한발로 얼마 동안 서있을 수 있는가? 한발로 균형잡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혈압, 혈액지질, 혈당 등과 마찬가지로 균형은 사실상 건강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며 심지어 장수여부, 뇌인지기능, 심혈관 및 뇌혈관시스템의 잠재적인 문제를 반영할 수 있다.
한발로 서있는 시간, 장수 예고할 수도
균형력은 본체 감각, 외부세계에 대한 뇌의 판단, 그리고 힘의 사용과 자기조절을 포함하는바 이는 로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이 테스트는 로화정도를 평가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위험을 료해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눈을 감고 한발로 서있는 것으로 인체의 반응능력과 균형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고 인체의 로화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바 이는 장수여부를 반영하는 참고지표이다.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눈을 감고 한발로 서있는 시간이 10초 이상인 사람은 몸이 더 젊을 수 있다. 국가국민체질모니터링센터에서 발부한 <국민체질측정기준(2023년 개정)>에 따르면 안전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눈을 감고 한발로 서서 20~79세 성인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할 때는 눈을 감고 한발을 임의로 들어 올린 후 다른 한발은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을 딛고 몇초 동안 버틸 수 있는지 시간을 재야 한다.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경우, 눈을 감고 한발로 서서 10초를 버틸 수 없다면 향후 4~9년 동안 사망위험이 현저히 높아지는데 한발로 눈을 감고 안정적으로 10초를 버틸 수 있는 사람에 비해 84% 더 높다. 만약 50세가 되지 않았지만 10초도 버티지 못한다면 이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구체적 방법: 량팔을 옆으로 나란히 들고 두다리를 모아 똑바로 서며 발끝은 앞으로 향해야 한다. 눈을 감고 한발로 서되 다른 한쪽 다리는 약간 굽히고 발을 땅에서 들어올린다. 이때 들어올린 발이 다른 발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